과음하고 나서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

어제저녁 과음하시지 않으셨나요?

그렇다면, 다음날 절대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습니다. 술이란 놈은 식욕을 억제시키는 뇌 기능을 마취시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어도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. 그래서 과음과 과식은 항상 따라다니죠. 뱃살 많은 사람들은 술을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, 튀김이나 고기류의 고칼로리 음식을 과다하게 같이 섭취하기 때문이죠.

 

그중에서도, 다음날은 절대 피해야 할 음식이 있는데, 그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.

 

1. 튀김류

튀긴 음식들은 대체로 기름지고 짠 경우가 많습니다. 대표적인 음식이 치킨이죠. 치맥이라는 말이 유명할 정도로 술과 치킨은 떼어놓으래야 뗄 수가 없죠. 치킨 먹으려고 맥주나 콜라를 먹는 게 공식화될 정도니까요. 하지만, 이런 짠 음식들은 이뇨작용을 활성화시켜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되어, 탈수 증상을 불러오게 됩니다. 술을 먹을 때나 다음날 절대 피해야 할 음식이죠.

 

2. 단 음식

대표적인 단 음식으로, 초콜릿이 함유된 과자류가 있는데요. 초콜릿처럼 단 음식들은 술과 같이 먹거나 다음날 먹을경우 위장을 자극해서 장기적으로 소화불량, 위염 등을 만들 수 있어 먹는 걸 피해야 합니다.

사탕이나, 탄산음료도 과도한 당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보니, 술 마시고 탈수로 인한 물 대신 음용하게 만들어 좋지 않습니다.

 

3. 오렌지

의외로, 과일은 다 좋을것 같지만, 오렌지의 경우 강한 산 성분으로 소화불량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위나 장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죠. 하지만, 탄수화물이나 수분이 풍부한 다른 과일(바나나, 수박)등은 좋으니, 적당량 같이 먹는 게 좋습니다.

 

4. 맵고 짠 찌개나 볶음류

위에서 짠 음식은 좋지 않다고 했는데, 이보다 안좋은 음식이 바로 매운 음식입니다. 혀가 고통을 느끼는 게 바로 매운맛인데요. 매운 음식은 위나 장에도 자극을 많이 주어 좋지 않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. 술안주나 술 먹은 다음날 매운 음식은 흔히 말하는 피똥의 원인이 되어 심하면 설사나 장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.

 

 

컨디션 헛개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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